마음이 커지는 사회성 그림책 전집 리뷰

개요
- 마음이 커지는 사회성 그림책 전집 리뷰
#교원전집 #인성동화 #마음이커지는사회성그림책
- 당연히 리뷰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안 되어 있어서 당황했다
- 출판사 : 교원
전집 구성
- 총 33권
32권까지는 이야기 책이고 33권은 인물과 개념을 연결한 인물 사전이다

글밥이 길지 않고 간단한 그림으로 인물들을 짧게 소개한다
책의 구성
- 귀여운 그림체의 표지

- 적당한 글밥 (글밥이 많은 페이지도 있음)

- 뒷부분 활동
특정한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이 뒤에 나와 있다

- 마음 새싹은 마음에 대한 이해, 마음 열매는 그런 마음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제일 좋아하는 책
- 사탕 할머니의 요술 사탕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좋아한다
가끔씩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한다
둘째는 세살 때도 좋아했다 글밥이 결코 작지 않은데 잘 들었다
이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자일리톨 사탕을 산 다음에 첫째나 둘째가 어떤 일에 자신 없어 하면 이게 요술 사탕이니까 먹고 연습하면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말해준다
매번 통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효과적이었다
글밥은?
- 페이지 당 7-8줄 정도 된다
- 29페이지
- 읽으면 5분 정도는 걸린다 속사포처럼 읽지 않는다면
추천 연령은?
- 5세 ~ 7세
어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좋은 이야기들이 모여 있다 글밥은 좀 많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인성을 가르치고 싶을 때 읽어주기 좋다

거짓말 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 책을 통해서 경험하고 등장인물이 거짓말을 하고 난 후의 불편한 기분을 같이 공감하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할 수도 있다
8세 이상은 이런 이야기가 잘 통할지 모르겠다...
결론
- 교원에서 나온 인성 동화
- 아이들이 특정 부분이 부족하다 싶을 때 읽어줘도 좋고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다 생각하고 읽어줘도 좋다
- 개인적인 의견인데 전집 제목은 좀 특색 있게 지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커지는' 이라는 문구가 수식어인지 전집 제목인지 헷갈리는 사람이 많아 판매하는 입장이나 정보를 얻으려는 소비자 입장이나 둘 다 안 좋은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