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나우 영어 리뷰

개요

"브레인나우 영어" 전집 소개
출판사 : 스칸디에듀
- 플래시 기법으로 아이들에게 단어를 익히게 해줌

전집 구성

책은 총 10권 이고
카드는 총 300종이다
(스텝 1,2,3 각 100종)

카드 앞 뒷면에 각각 그림과 단어가 그려져 있다

돌치 카드 190장

Sight words는 영어로 쓰인 글에서 아주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걸 정리한 사람 중에 한 명이 에드워드 윌리엄 돌치 박사(Dr. Edward William Dolch).
그래서 이 카드가 돌치 카드.
즉, 이 카드에 나오는 단어들은 빈번하게 이용되는 단어이니 잘 알아두면 좋다

마그네틱 카드

비교용으로 큰 카드 아래에 마그네틱을 놓았음
그림 하나, 그림 글자 하나, 먹글자 하나 종류가 세 가지

매칭 북

이렇게 그림과 단어를 매칭시켜볼 수 있음

그 외 몇 가지 더 있다
DVD, 포스터, cd, 플랩북, 스티커북, 부모 가이드 등

DVD 는 애들이 꽤 좋아했는데
특히 마지막에 퀴즈 나오는 걸 좋아했다

책의 특징

브레인 나우는 한자, 영어, 한글 다 동일하다

왼쪽은 글인데, 그림글자로 표현되어 있고
오른쪽은 그림이 있다
영어는 책이 10권 밖에 없는 게 아쉽다

글밥은?

페이지당 2-3줄
총 7-8 페이지
진짜 금방 읽을 수 있다 1분 컷

추천 연령은?

18~36개월
연령보다는 알파벳을 약간 배운 상태에서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플래시 카드로 단어 노출 시키는 걸 18~24개월에 해줬었는데 일단 단어를 기억하긴 했다. 그런데 그림을 기억한 건지 글자를 기억한 건지는 검증할 방법이 없다
책은 짧으니까 가끔씩 날 잡아서 한 번에 다 읽어준다
지금은 첫째나 둘째나 거의 읽지 않는다(둘째가 40개월)

이 책의 장점

책 수준이 막 뛰어난 건 없다
카드와 DVD로 단어를 많이 노출 시켜주는 게 장점이다
카드도 충분히 그림이 있지만 DVD로는 더 현란한 그림이 나온다.
영상노출에 거부감이 있다면 플래시카드로 직접 해야함

여담

스케쥴러 따라서 노출 좀 시켜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다
재밌는 거도 아니고 단순 반복하여 플래시카드를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읽는데 금방 다른데로 고개가 돌아가기 일쑤였다 (18개월)
좀 크고 나면 글자를 알게 되니 이 전집 자체가 크게 필요가 없다
다만, 이 카드로 뭔가 놀이하거나(카드 늘어놓고 찾아오게 시키기)
간단한 수업놀이를 할때 좋은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A4 용지에 영단어 써서 보여주는거보다는 있어보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