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애플 리뷰
개요
- 차일드 애플 전집 리뷰
- 드림 차일드 애플도 있고, 해피 차일드 애플도 있고, 베스트 차일드 애플도 있다 경계가 애매해서 그냥 한 방에 리뷰
#창작동화 #감성동화
출판사 : 스마일북스
- 일본 동화책 전집을 번역한 것
- 재미있다
전집 구성
- 구성이 거의 매년 바뀌는 책이라 전집 구성을 소개하는게 큰 의미가 없을 듯하다 최신 버전을 찾아 보는게 좋을 듯
- 해피 차일드 애플, 드림 차일드 애플이 약 60권 정도, 베스트 차일드 애플은 말 그대로 인기 좋은 책을 출판한 것이라 몇 권 안된다
책의 구성
- 대부분 귀여운 그림체이고, 가끔 사진을 찍어서 삽화를 만든 책도 있다
- 내용은 크게 특별한 점 없이 진행된다 (글씨체나 글밥은 책마다 조금씩 다르다)
- 이 전집의 특징, 다음장으로 넘겨도 이전 장이 매끄럽게 보이도록 한 것!!
위 사진에서 보면 돼지 얼굴은 그냥 그대로 보이는데,
다람쥐의 꼬리가 다음 장에서 롤빵이 된다. 이런 책이 엄청 많음!! 아이들이 재밌어 한다. 참고로 우리집 애들은 이 책 때문에 롤빵을 다람쥐빵이라고 부른다.
- 책의 뒷부분에는 "살펴보기", "문제 해결하기", "사고 확장하기"가 있다. "살펴보기, 확장하기"는 아이랑 간단한 백과를 읽는다고 생각하고 읽을 수 있고, "문제 해결하기"에서 간단한 활동(6세 이하 수준)을 해볼 수도 있다.
글밥은?
- 책마다 조금씩 다른데
평균적으로
페이지당 5-10줄,
30페이지 내외,
읽는데 2 - 3 분 소요
추천연령은?
- 24개월 이후부터 6세까지
- 사실 첫째가 돌이 될 무렵에 이 전집을 들였다
제목도 기억 안나지만, 눈사람 나라에 기차가 가는 내용의 책을 너무 좋아해서 읽고 읽고 또 읽었다. 그러다가 재밌다고 쳐서 몇번을 찢어버리고 너덜너덜해져서 결국 버렸다. ㅜㅜ 지금도 조금 아쉽다 그냥 둘걸...
- 사설이 길었는데,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재밌어서 어린 아이들이 읽기 좋다 6살이 읽어도 스토리 구조가 있어서 재밌게 볼수 있다 다만,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조금 유치하지 않을까 싶다
사담
- 이런 책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 나라는 동화작가가 많이 없는건가?' 이다. 많은 출판사에서 내는 유아 전집이 대부분 해외 유명작가, 해외 인기동화 인 경우가 많다. 요즘은 자체적으로 많이 내는 것 같은데, 아직도 작가의 수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전적으로 내 느낌이다)
- 동화의 수요가 더 많이 커지고 한국의 동화책이 번역되어 여러 나라에 출판되었으면 좋겠다
결론
- 창작동화 모음 전집이다
- 재미있다 스토리도 재미있는데 사진이 들어간 삽화나, 토이북처럼 종이에 빈공간을 만들어서 재미를 주는 부분도 있다
- 집에 창작동화가 없다면, 이 전집 추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