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 리뷰

박학다식(키즈스콜레) 전집 리뷰

동화가 수북이 쌓인 집 2021. 5. 1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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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박학다식" 전집 소개
출판사 : 키즈스콜레
- 어린이용 백과 사전

전집 구성

본책 50권
목록
1 ~ 5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와 양서류, 무척추동물
6 ~ 10
인체1, 인체2, 공룡, 진화와 유전, 식물
11 ~ 15
환경, 지구, 우주, 과학, 발명
16 ~ 20
초기 문명, 그리스와 로마, 중세 시대, 대발견의 시대, 현대사
21 ~ 25
미술.음악.문학, 위대한 화가들, 종교, 스포츠
세계지리(아메리카와 유럽)
26 ~ 30
세계지리(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경이로운 건축물, 소중한 자연유산, 세계의 위인, 영양
31 ~ 35
위대한 탐험가, 대양과 바다, 세계의 대도시, 산과 숲
역사의 불가사의
36 ~ 40
컴퓨터, 과학의 발전, 도시의 변천, 교육의 역사
군대와 전쟁
41 ~ 45
일과 직업, 세계의 사원, 운송 수단의 발전
의복의 역사, 주택의 발달
46 ~ 50
의사소통수단, 가족의 역사, 세계의 음식, 상업의 역사
축제와 볼거리
아이가 물어볼 수 있는 대부분의 질문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

전집의 특징

- 글보다 그림 위주
예시)

대부분의 페이지에서 전체 페이지에 내용을 전달하기 좋은 고화질의 그림을 수록함

글밥은?

많다.
그런데 하나하나 다 읽는 게 아니라
궁금한 부분만 찾아보는 식으로 읽는 것

추천 연령은?

36개월 ~ 초등학생
36-48개월 때는 아이의 질문이 조금 복잡해질 시기다
그럴 때 조금 전문적인 책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 때 이 책이 도움이 된다

책 읽어주기

필요한 부분을 펼쳐서 그림부터 보여주자
물론 구글링도 좋지만, 가능하면 전자기기 없이
설명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혼자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궁금하다고 할 때 그 부분을 찾아서 펼쳐주자

백과사전 추천사

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찾고자 하면 아주 많은 정보를 소파에 걸터 앉아
스마트폰으로 다 찾아볼 수 있다
그런 시대에 왠 백과 사전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보가 넘쳐나는 만큼 중요한 것은 '큐레이팅'
* 큐레이터는 ‘예술을 돌보는 사람’을 뜻하며, 사전적 정의는 ‘문화예술을 연구·수집·전시·보존하는 전문가’이다. 본래 문화예술에만 국한되어 사용되던 이 용어는 이제는 모든 영역에서 사용된다
부모가 직접 좋은 정보를 선별하여 자료화해서
전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이 세상의 지식이 너무 넓고 방대하다.
따라서, 우리에겐 아직도 백과사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