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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아이가 주도한 수업
- 갑자기 진행한 수업
- 빵만 그렸다
준비물
- A4용지와 빵 그림이 있는 책
서론
둘째 : 아빠 나 그림 그릴래
나 : 무슨 그림?
둘째 : 빵빵 책 보고 따라 그릴래?
나 : 빵빵?
둘째 : 그 빵 많이 있는 책 있잖아
나 : 아, 맞다 잠시만
책 사진
수업 진행
1) 뭘 그리고 싶은지 물어본다
2) 그린다
3) 절차 1,2를 반복한다
- 바게트 빵을 그려보자
처음에는 길쭉하게만 그리길래 파인 부분도 그려보라니까 이렇게 표현했다
- 단팥빵도 그려보자
점을 주황색 색연필로 찍길래 검은 펜을 쥐어주었다
- 그 외에 그린 것
식빵과 소라빵
둘째 : 아빠도 그려봐~
나 : 잠시만...
그리는데 점도 찍어주고 색연필 색상도 골라줬다
막간 퀴즈 타임
나 : 이게 뭐야?
둘째 : 오돌토돌한 빵 있잖아~
나 : '뭐지...' 아 메론빵이구나!
둘째 : 맞아 그거야
새로운 발견(Feat. 아이의 시각)
둘째 : 아빠, 이 책은 왜 아빠라고 쓰여 있어??
나 : 우와 진짜네
결론
둘째가 수업을 몇 번 하는걸 보더니
자기도 뭔가 하고 싶어하길래 빨리 맞춰줬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다
좀 더 새로운 수업을 해줘야겠구나 다짐하게 되었다
책 설명
- 우아, 빵이다
- 베이비올 창작에 포함됨 (리뷰해야겠다.. 아직 안 했네)
- 세계의 빵 도감
- 일본작가가 그린 음식 그림 책 : 전집 아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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