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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컬러프린터가 있으면 써먹어야지
- 일단 재밌어보이면 놀이를 진행해본다
- 진행은 아이들의 의견을 많이 존중해준다
준비물
- 검색하다가 재밌어보이는 걸 컬러로 뽑는다

오리기
- 힘든 과정을 거쳐서 오린 후 아이들의 독촉 때문에 적당히 덜 자른 채로 제공했더니 자기들끼리 잘랐다


놀기
- 부엌놀이 장난감을 가져와서 열심히 세팅을 하면서 놀았다

- 그리고 먹는 척 하면서 노는걸 찍어놨는데
- 입에 들어가있네...

- 얌얌 먹어보는건 금방 질리고 갑자기 사람 얼굴을 만들었다

- 비슷한 책이 있어서 옆에다 갖다 놓고 찍었다
책을 읽었던 경험이 있어서 이런 놀이를 하는건지는 모르지만 이럴때 책을 많이 읽어준 보람을 느낀다

결론
- 원래는 멕시코 음식에 관련된 책도 읽고 타코와 토르티야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다
- 책은 읽었지만 책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는 놀이에서 금방 소꿉놀이로 바뀌었다
- 거기다가 스스로 놀이를 창조하는 모습을 보니 좀 멋짐
- 예전엔 놀이의 목표를 정하고 아이들이 따라오길 바랬다면 이젠 그냥 삘 받는 대로 놀아주는 편이다 그 편이 훨씬 호응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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