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삼국지 전집 리뷰

개요

"프뢰벨 삼국지" 전집 소개
출판사 : 프뢰벨

전집 구성

총 31권(본책 30권, 별책-고사성어 1권)
- 용케 30권만에 삼국지를 다 넣었다

교구

네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교구가 들어 있다
첫째가 여섯살이라 슬슬 시켜볼까 생각 중인데
아직은 무리인 듯

구연동화 CD - 책 읽어줌(씽킹 펜으로도 가능)

활용가이드

책 활용법, 교구 활용법이 나와 있다
이거 잊어버리면 교구 게임하기 힘들 듯

그래서 사진으로 남김 ㅋㅋ

전집의 특징

- 삼국지 등장인물을 통해 리더십을 보여줌
예시)

색상별 실천 리더십, 관계 리더십, 자기 리더십으로 구분

- 삼국지 내용을 전체적으로 다 담기보다 주요한 사건을 통해 인물의 본받을 점을 알려준다

제목만 봐도 책의 주제가 보인다

- 이것만 넣으면 좀 심심해서 그런지 책 한권 당 주제에 맞는 사자성어가 같이 있다

삼국지에서 나온 고사성어 하면 "계륵"인데 네 글자가 아니라서 안 나온게 아쉽다. 조조가 양수 목자른 내용을 동화로 만들기도 좀 그렇긴 하다.

글밥은?

페이지당 6-10줄
25페이지
읽는데 걸리는 시간 4-6분 정도

추천 연령은?

48개월 ~ 초등 저학년
책의 두께만 보면 글밥이 작아보이는데 은근히 길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긴 힘들다
그래도 나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적합하게
잔인한 내용은 빠져 있어서 48개월 정도가 적당

책의 장점

동양권의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삼국지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더라도 유비, 조조, 제갈량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 상식 수준의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접할 수 있어서
좋다
비교적 어린이 수준으로 만들어봐야 다 만화 책인데
이 전집은 주제를 잘 잡고 잘 요약한 전집이라 추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