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 리뷰

조물조물 역사놀이 전집 리뷰

동화가 수북이 쌓인 집 2021. 12.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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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조물조물 역사놀이 리뷰
#조물조물역사놀이 #교원전집 #완독
- 조물조물시리즈는 엄마 아빠가 직접 책을 만들어줘야 한다 (손재주가 좀 필요하다)
- 원래 역사놀이는 안 사려고 했는데 교원 창의융합완독 프로그램이 좋아보여서 구매하게 되었다
- 출판사 : 교원

전집 구성

- 총 30권 + 역사마을 만들기

한국사를 전체를 다룬 것이 아니라 어린 연령대에 맞게 역사가 무엇인지,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이 예전에는 어땠는지, 공휴일에 담긴 의미, 문화유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종이인형 만드는 책이 있다. 한 번 열면 모조리 만들어줘야 할 것 같아서 아직 만들어주진 않았다.

책의 구성

- 초반부 : 읽어주는 부모님을 위해서 어떤 내용이 책에 들어 있는지를 친절히 알려줌 (보통 안 읽고 넘기는데 가끔씩 유용하다)


- QR code : 세이펜도 좋지만, 펜은 항상 어딨나 찾게 된다. 반면에 스마트폰은 항상들고 다니니 이렇게 QR code로 되어 있으면 폰으로 전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혹시 몰라 qr code는 가렸다. 저작권이 무서운 세상이니깐)


- 내용 : 글밥은 두 페이지 당 8~10줄이고 작은 글씨로 정보 글이 적혀있다


- 팝업 : 역사놀이 중에 제일 만들기 어려웠던 것!!
다보탑이다.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많은 종이조각들을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만들었다.

그리고 뒷쪽에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다. (잘 안 보고 그냥 적당히 만들면, 실수할 때가 있다)


- 독후활동 : 책 뒷쪽에 학습지처럼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글밥은?

- 꽤 된다
- 두 페이지당 8-10줄 정도 되고
- 총 30 페이지 정도 이다
- 읽으면 5-7분 정도 (워낙 길어서 천차만별일 듯)

추천연령은?

- 6세 이상
- 글밥이 좀 많아서 6세 이상으로 했다
- 적당히 띄엄띄엄 읽어주면 4세 후반부터도 괜찮다 내용이 시간 순서로 이어지는 전집이 아니라서 적당히 한 두 권 보는데 부담은 없다

결론

- 조물조물 시리즈 - 만들기 힘들다. 근데 만들고 나면 보람이 느껴진다 며칠동안 양면테이프와 함께 씨름을 해서 겨우 완성을 했다 (근데 조물조물 시리즈가 한둘이 아니라는게 문제....)
- 역사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전집이라 한국사를 배우기 전에 접하면 좋은 전집이다
- 교원 완독 프로그램때문에 구매했는데 꽤 괜찮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