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프 놀이 - 네프슈펠

개요

- 교구를 제대로 써보기 위해 집에서 책을 읽고 책놀이를 교구로 해보기로 했다
- 교구 : 키즈에이원 네프1 의 네프슈펠
- 책 : 프뢰벨 영아수학동화 의 "규칙나라 공주구하기"

교구 놀이

- 준비물은 책과 교구
교구 - 네프슈펠(Naefspiel)
- 네프 창업자가 제일 먼저 만든 교구로 각각 아래 위로 4개씩 모서리가 있어서 여러 방향으로 맞물리게 조립할 수 있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각각 4개씩 총 16개가 있다. 모양은 아래 참조.

책 - 규칙나라 공주 구하기
- 원래는 다른 책을 골랐는데 첫째가 책을 이걸로 바꿨다. 그런데 수업하기는 이게 더 쉬웠다. 내용이 공주를 구하러 가는데 벽에 패턴이 규칙적이면 바른 길이 나오고, 패턴이 불규칙적이면 불 뿜는 용이 나온다. 결국 공주를 구해 내는 내용.

- 책 읽어 주는 모습
다음에는 옷을 좀 갖춰 입고 해야겠다

- 책을 읽고 나서, 교구놀이를 시작한다.
먼저 내가 한번 보여준다

그리고 나서 책이랑 똑같이 패턴을 자유롭게 만들어보라고 한다.

- 첫째 차례

- 둘째 차례

색깔 배열이 비슷해서 둘째가 첫째랑 똑같이 한 건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 미묘하게 다르다.
첫째는 두 개는 마름모 모양, 두 개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배열을 하고, 둘째는 한 개/한 개 번갈아가며 배열을 했다.

- 이건 엄마 작품

첫째가 어떤 규칙인지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

- 비교적 짧은 수업이 끝나고 엄마 아빠가 나가면 이렇게 조금씩 놀기 시작한다.

- 그리고 자기들끼리 조금 내비두면, 교구로 소꿉놀이를 한다.

마치며,

- 교구, 비싸다
- 어떻게든 잘 써먹기 위해 책 읽고 교구로 일주일에 최소 한 번 놀아보기로 했다
- 애들은 조금만 보여주면 훨씬 더 재밌게 놀아서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