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 전집 리뷰

개요

-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 전집 리뷰
#교원전집 #전래동화 #호야토야
- 전래동화 전집 / 권수가 많은 전집
- 교원 전집 사 놓고 리뷰 안 한게 많아서 찬찬히 하나씩 하는 중
- 출판사 : 교원

전집 구성

- 총 70권이고 부록같은 책은 없다
다섯가지 분류로 나눠져 있는데 그걸 생각하면서 책을 읽지는 않았다 권수가 많아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전래 동화도 있고 조금은 생소한 이야기도 있다

책의 구성

- 책을 처음 펼치면 간단한 등장인물 소개와 어떤 내용일지 예측해볼 수 있는 빈칸 채우기가 있다
(조금 스포일러 같아서 읽어줄 때는 그냥 넘어간다)

- 글밥이 많은 편이다 어른이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듯 반말로 내용이 진행된다

- 대부분의 교원 책이 그러하듯 뒷부분에 활동할 수 있는 내용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에 나왔던 문제들의 답안도 같이 있다

전집의 좋은 점

1) 권수가 많은 것이 장점
많은 이야기를 접하는 것이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다
또 아이가 어떤 이야기를 좋아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초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골고루 읽어주고 하나 좋아하는 이야기를 찾는 것도 좋다
2) 독후활동이 많은 것이 장점
학습지같은 느낌도 있지만, 이런 활동이 없는 책은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이런 활동들이 역으로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글밥은?

- 꽤 많다
- 페이지 당 10줄이 넘을 때도 있다
- 읽으면 대략 5분은 넘게 걸린다

추천 연령은?

- 6세 이상 아이에게 추천한다 전래동화에서 선악이 명확한 이야기의 경우에 가치관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5세 때는 선악의 구분이 없는 이야기만 읽어줬다 (삼년 고개 같은 것)

결론

- 그리스 로마 신화 만큼 대중적이진 않으나 많은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전래 동화 내용을 많이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교원 전래는 권수가 많고 다루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 첫째한테는 거의 안 읽어줬다 글을 깨친 이후에 흥미가 생겨서 혼자 읽었다 둘째는 아직 5세라 아직 읽어주진 않고 있다 정말 가끔 유명한 이야기인데 잘 모를 것 같으면 읽어준다 (흥부 놀부, 콩쥐 팥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