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수업

그물 독서 - 동물원

동화가 수북이 쌓인 집 2022. 8. 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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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그물독서 활동!
- 나는 알아요 - 동물원 책을 읽고 했다
- 연관도서 : Zoo party(바다나무 sound) / 동물원에 간 시골쥐(프뢰벨 다중지능 에듀2)

활동 시작

- 동물원을 세팅해놓고 책을 읽자고 했다


- 책을 같이 읽었다
제일 재미있게 읽은 페이지


- 이 페이지도 좀 좋아한다


- 연관도서는 다 짧은 거라서 금방 읽고 책 안에서 소 찾기 게임을 했다


- 강아지 챙겨오는 모습


- 다음날도 놀았다


보충 활동

- 알 낳는 동물 찾아보기


- 너무 쉽다고 하면서 금세 다른 활동을 시작했다


소감

- 일단 재밌게 놀 준비를 먼저 해 놓고 애들을 불렀다. 첫째는 좀 바쁜 것 같아서 둘째만 데려왔다.
- 간단하게 교구로 동물원에 있는 집 만들기를 한 다음에 책 읽기를 시작했다. 흥미 유발에 성공했다.
- 책에 텍스트 없이 그림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둘째가 정말 좋아했다. 원숭이가 장난스럽게 도망가는게 마음에 들었던 거 같다.
- 넓게 펼쳐지는 페이지를 보면서는 이 동물 이름은 뭐고, 얘는 누구누구고 이렇게 하나씩 알려주었다. 내가 알려준 것이 아니라 둘째가 나한테 알려주었다.
- 연관도서는 둘째가 오는 걸 감안해서 쉬운 걸로 골라서 읽었다. 오랜만에 짧은 책들을 꺼내와서 읽으니 재미있어했다. 그리고 나서 각 책에서 소를 찾아보라고 했더니 소를 찾고 소 교구를 올려 놓기도 했다.
- 그 후부터는 자유롭게 놀았다. 물에 들어가는 동물들을 찾아서 하나하나 물 위에 올려 놓기도 했다. 나보고 물개는 물에 사냐고 질문하는데 좀 귀여웠다.
- 나중에는 집 뚜껑을 떼어내고 그 안에 동물을 넣고 동물원 놀이도 했다.
- 둘째만 있으니깐 놀이가 오래 가지 않고 금방 마무리 했다.
- 대신 다음 날 첫째랑 둘째랑 소꿉놀이를 신나게 했다.
- 간만에 동물 교구를 꺼내서 놀았더니 재미있었다.

책 감상

- 이 전집에서 만화처럼 구성되어 사건의 순서를 추측해보고 말로 그림을 설명할 수 있게 된 부분이 마음에 든다.
물론 퀴즈도 좋고 지식이 골고루 들어 있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