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수업

[그물독서] 헤리티지 플러스 - 수호신

동화가 수북이 쌓인 집 2022. 11. 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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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헤리티지 플러스 그물독서
- 독후활동 재미있게 하기
- 연관도서도 읽기
연관도서 1 : "솔루토이 한국사"의 '옛날에도 귀신을 믿었을까?'
연관도서 2 : "조물조물 역사놀이"의 '집 지킴이 신들의 이사'

책 소개

- "수호신"
장승과 솟대에 대한 설명과 기타 활동이 나와 있다


독후활동

- 장승 얼굴 만들기 활동을 해보았다.

 

연관도서

- 연관도서는 첫째만 읽었다


정리

- 장승 도안을 하나 만들어서 책을 읽고 같이 활동해보았다.

- 이런 활동을 매번 둘째랑 하다가 첫째랑 좀 쉬운 활동을 진행했다.

- 눈이랑 입 오리는 가위질이 확실히 둘째에 비해 정교한 것이 느껴졌다.
- 장승 도안은 일반적인 걸 하면 재미가 없어서 통나무에 나뭇가지가 남은 모양으로 했다.

- 그 부분을 코라고 하고 눈이나 입을 찾아서 붙이라는 것이 원래 의도였다.
- 그런데 우리 첫째는 그 나뭇가지 부분이 팔인 것 같다면서 팔을 하나 그리더니 오려서 옆에다가 붙여주었다.

- 창의력 대장이라고 칭찬해주었다. 
- 결과적으로 장승이라기보다는 그냥 귀여운 나무 인간을 하나 만들었다.
- 장승은 마을 앞에 놓는 이정표이자 부적같은 존재이다. 나무로 된 장승도 있고 돌로 된 장승도 있다.
- 이런 설명을 해준 다음에 장승을 하나 설치해서 우리집이라는 티도 내고, 잡귀도 물러가게 하면 어떠냐고 이야기했는데 첫째가 그건 좀 무리라고 했다.
- 연관도서로 정확히 장승과 관련된 이야기는 없어서 옛날 우리가 믿었던 신들에 대한 책을 골라 읽었다.
- 집안 구석구석마다 신을 모시고 떠올린 옛날 사람들이 신기하다. 성주신, 측신 등 만화로도 나온 신들인데, 그리스 로마신화 급의 이야기는 없지만,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소감

- 장승 얼굴을 만들라고 했더니 팔을 만들어서 붙이는 게 정말 귀여웠다.

- 연관도서가 꽤 긴데도 금방 다 읽어서 놀라웠다.